2021 지속 가능성 보고서
책임감이야말로 이 문제를 해결할 핵심입니다. 그린워싱, 그린허싱을 비롯해 여러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들의 부족한 투명성을 지적하는 또 다른 단어들과 더 이상 연관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서로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어떠한 성공담과 실패담까지도 모두 소통되어야 합니다.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답변을 요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정확히 무엇을 하고 있고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과제가 남아 있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사실적인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요구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 같은 생각으로 우리는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보고서는 장대한 계획들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성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다양한 영역, 분야, 규율들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부문에서 수행되는 작업과 진행 상황 및 완료해야 할 작업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합니다.
Polestar 0 프로젝트, Exponential Roadmap Initiative와의 컬래버레이션, COP26 참여, 프로덕트 라벨링 프로그램 및LCA 보고서와 같은 계획 그리고Agenda 2030에 기여한 부분에 관해서도 다룹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적하고, 중국의 청두 및 타이저우에 있는 제조 시설들의 에너지 사용량 또한 보고됩니다. 그리고 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계획된 파트너십과 목표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OEM 자동차와 순수 전기차를 보다 더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과정의 복잡함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전기차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론과 기후는 연관성이 깊기 때문에 기후에 대한 계산 또한 포함됩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안건도 요약되어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의 기둥이 되는 기후 중립성, 순환성, 투명성, 포용성 이 네 가지 분야 안에서 우리의 노력들이 항목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느 하나 누락되거나, 모호하거나, 왜곡되어 있지 않습니다.
Polestar의 지속 가능성 책임자인 Fredrika Klarén은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숨겨지면 안 됩니다. 애널리스트나 지속 가능성 애호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죠."라고 말합니다. "이 보고서는 지속 가능성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원천이죠."
책임감은 더 나은 지속 가능성을 만들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우리 스스로에게 그 책임을 묻기 위해 중요합니다. 물론, 이 보고서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이런 식의 다양한 보고서들이 함께 공유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