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 12.4
우리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굳은 각오로 두려움과 맞서 기존 자동차 산업의 관습을 깨고 나왔습니다. 어깨 위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기분입니다. 드디어 기존의 질서나 과거의 유 산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의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 좀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기
아직도 해야 할 일은 쌓여 있습니다. 지금은 아래 세 가지를 시작으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때입니다.
1. 완전 전기차화: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입니다. Polestar 2는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오롯이 담은 프리미엄 완전 전기 자동차를 향한 우리의 의지 피력입니다. 우리는 전기차 시대로 옮겨가는 것이 옳다고 믿으며, 그 여정에 이미 뛰어들었습니다.
2. 틀에 갇힌 사고 탈피하기: 다음 과제는 우리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문제를 해결했던 방식처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자동차 산업 외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브랜드 저변을 넓히는 것입니다.
3. 소비자 구매 경험: 그 다음은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도입한 방식 덕분에 자동차 구매 과정 전체가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기존 산업을 해체시키고 그 위에 올라서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음 저널은 우리가 다음 장으로 넘어가야만 했던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업계에 모범을 보이면서 앞으로, 그리고 위로 전진하는 중입니다. 더 나은 방향이 있을 거라는 우리의 소신을 이제 세상에 당당히 펼치려 합니다.